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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시] 메지온·다원넥스뷰 등 9종목, 19일 '공매도 금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공매도 거래가 급격히 증가하고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9개 종목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들은 오는 3월 19일 하루 동안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공매도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공시] 메지온·다원넥스뷰 등 9종목, 19일 '공매도 금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내역(지정일 : 2026.3.19) /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공매도 거래가 급격히 증가하고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9개 종목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들은 오는 3월 19일 하루 동안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공매도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다원넥스뷰 등 3종목,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

이번 공시에서 다원넥스뷰(323350), 안트로젠(065660), 인스코비(006490) 등 3개 종목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기간이 연장됐다.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일 당일 주가가 5% 이상 하락할 경우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 실제로 18일 다원넥스뷰는 10.05% 급락했으며, 안트로젠(-6.47%)과 인스코비(-7.32%) 역시 5%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며 금지 기간이 19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메지온·빙그레 등 6개사 신규 지정

새롭게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적출된 종목은 메지온(140410), 비엘팜텍(065170), 서울반도체(046890), 전진바이오팜(110020), 프롬바이오(377220), 빙그레(005180)다.

이 중 프롬바이오(-13.15%)와 전진바이오팜(-11.59%)은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이며 공매도 거래가 집중됐다. 특히 메지온은 9.87% 하락과 함께 3,124억 원 규모의 대규모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4.36%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거래 비중 요건을 충족하며 과열종목에 포함됐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지정일 익일인 3월 20일부터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다. 다만, 19일 당일 다시 한번 5% 이상 주가가 하락할 경우 금지 기간은 재차 연장될 수 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은 주가 하락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지정 기간 중에는 수급 불균형이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 있으나, 금지 해제 이후의 변동성에 대해서는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는 공매도를 통해 주가 하락을 가속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시장 안정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공매도 거래 비중과 주가 하락률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종목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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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공매도 과열종목

#공매도 금지

박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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