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심응섭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지방정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AX 역량강화 특강’을 운영하고, 오는 25일 첫 강연을 시작한다.이미지/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공무원 대상 ‘AX(인공지능 전환) 역량 강화 특강’을 본격 시작한다.
디지털 격차가 곧 행정 격차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공부문 전반의 ‘AI 리터러시’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교육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는 평가다.
개발원은 오는 25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특강 시리즈를 운영한다. 급속한 AI 확산 속에서 공공조직 역시 기존 행정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조치다. 특히 지방정부 간 AI·데이터 활용 역량 격차를 줄이고, 정책 실행력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 강연은 25일 오후 2시 진행되며, 김상윤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김 교수는 산업정책과 국가 혁신 전략 수립에 참여해 온 기술경영 전문가로, 이날 ‘AI 특이점 시대, 공공의 필요 역량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AI 확산이 공공조직의 구조와 역할을 어떻게 재편하는지, 데이터 기반 행정이 의사결정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놓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실무 중심의 적용 방안까지 다뤄질 것으로 보여 현장 관심이 높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KLID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개별 안내된다.
개발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AI 선도 지방정부 사례와 정책 전략, AI 에이전트 기반 행정 혁신 등 보다 심화된 주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문 전반에 ‘AI 중심 행정’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특강이 지방정부 혁신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