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에어쇼·항공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민 참여형 항공우주 축제로 자리매김
[디스커버리뉴스=김종근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오는 5월 9일 광주기지에서 ‘제47회 스페이스챌린지 2026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 악화 시 행사는 5월 10일로 연기된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5월9일'제47회 스페이스챌린지 2026 in 광주'를 개최한다.(사진=공군 1전비 제공)
스페이스챌린지는 1979년 모형항공기 대회로 시작된 행사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확대되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T-50, F-15K, KF-16 등 주요 항공기 전시와 함께 수송기 내부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항공 시뮬레이터 체험, 태양 관측, 드론 체험, 모형 위성 전시 등 항공우주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무동력기와 에어로켓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이어지며, 조종복 체험과 포토존, 어린이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 입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광주송정역 인근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도보 관람객은 부대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객은 정문과 후문을 통해 출입 가능하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된다. 고무동력기와 폼보드 전동 비행기 체험은 각각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근 기자 kgsanup@hanmail.net>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