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5일부터 총 30회 진행…AI 활용 능력, 디지털 기반 행정체계 강화
고양특례시가 공직사회의 디지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 제공
| 고양=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직사회의 디지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공무원 디지털 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해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무형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관련 강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 과정은 전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AI 리터러시 △AI 기반 기획 및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엑셀 자동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0개 과정이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 방식도 유연하게 설계했다. 전일 과정과 반일 과정을 병행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적용성을 고려했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을 일상화해 행정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교육 성과가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가 곧 행정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판단 아래, ‘사람 중심 AI 행정’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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