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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신대 최세윤 교수, 2026년 중국 심양시 교육국 주최 국제기초교육혁신...

한국 고신대학교 최세윤 교수(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과장)는 기조강연을 통해 "AI 기술 발전의 속도가 인간 인식과 윤리의 진화 속도를 따라잡고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제기했다. 인문학자로서 그는 AI 기술 자체는...

고신대 최세윤 교수, 2026년 중국 심양시 교육국 주최 국제기초교육혁신...

2026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심양시 교육국이 주최하고 동북육재학교(东北育才学校) 국제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심양 국제기초교육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는 심양시 교육국 국장과 당서기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미국·영국·한국·일본 등지에서 초청된 대학교수 및 연구자, 그리고 중국 각지에서 참석한 60여 명의 교장선생님과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신대학교 최세윤 교수 (사진= 고신대 제공)

한국 고신대학교 최세윤 교수(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과장)는 기조강연을 통해 “AI 기술 발전의 속도가 인간 인식과 윤리의 진화 속도를 따라잡고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제기했다. 인문학자로서 그는 AI 기술 자체는 선악의 중립적 도구이며, 그 가치는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의 도덕적 자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는 특정 계층만의 특권이 아닌,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공공 지능(公共智能)’이어야 하며, 특히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세윤 교수는 한국이 추구하는 ‘AI 기본사회’와 중국의 ‘공동부유론’이 모두 ‘기술이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동일한 가치를 지향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양국이 동아시아적 가치를 바탕으로 기초교육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기초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한중 교육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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