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노사 공동선언…AI 혁신·지역상생 함께 추진
■ 현대백화점, 오늘부터 '더현대 팝업 페스타'…전국 170여 개 팝업 운영
■ 우리은행·기보, 유망 벤처 스케일업 위해 3천100억 금융지원
■ 아모레퍼시픽, AI로 모발 강화 펩타이드 개발…국제 학술지 게재
[서울 =경인방송]
[이 기사는 경인방송(FM 90.7MHz) 4시 경제뉴스(3월 27일)에 방송됐습니다]
■ 주담대 금리 5개월 연속 상승…2월 연 4.32%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섯 달 연속 오르며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의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신용대출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4.45%로 0.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4.20%로 0.05%포인트 올랐고, 예금금리도 2.83%로 반등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43%포인트로 소폭 축소됐습니다.
■ KB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MSCI ESG평가 5회 연속 최상위 'AAA' 획득
KB금융그룹이 세계적 투자연구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5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습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천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합니다.
KB금융은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지배구조,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정보보호·데이터 보안, 포용금융 실천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KB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등급인 '로우 리스크(Low Risk)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 노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은행 재도약’ 공동 선언
■ 부산은행 노사 공동선언…AI 혁신·지역상생 함께 추진
BNK부산은행 노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은행 재도약을 위한 공동선언에 나섰습니다.
부산은행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와 선언식을 열고 AI 기반 업무 효율화, 직무 전환을 통한 전문성 강화, 영업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청년 맞춤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6대 핵심 과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생산성 향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상생금융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를 계기로 지역 거점은행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 현대백화점, 오늘부터 '더현대 팝업 페스타'…전국 170여 개 팝업 운영
현대백화점이 오늘(27일)부터 다음달(4월) 말까지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전국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170여 개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더현대 서울·판교점 등에서는 패션·뷰티·게임·피규어 팝업이 열리고,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행사도 진행됩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어 학습·한지공예·자개 체험 등 K컬처 콘텐츠도 마련됩니다. 아울렛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어린이 교육 콘텐츠와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팝업도 운영됩니다.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오른쪽)과 기술보증기금 이재필 상임이사.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기보, 유망 벤처 스케일업 위해 3천100억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고성장 스케일업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어제(26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이 성장·도약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사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80억 원을 출연해 3,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 유망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평가를 거친 우수 기업을 추천하면 성장 단계별 보증을 통해 최대 100억 원 이내에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사전 보증 한도 적용,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0.8%포인트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모발 케라틴 강화 펩타이드 개발 논문 삽입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AI로 모발 강화 펩타이드 개발…국제 학술지 게재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로 모발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약 8천여 종의 성분을 분석해 케라틴 결합력이 우수한 '트라이펩타이드-132(Tripeptide-132)'를 발굴했습니다.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를 적용한 모발은 인장 강도가 최대 44% 향상됐으며, 반복적인 물리적 스트레스 환경에서 모발 끊어짐이 약 50% 감소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코스메틱 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게재됐으며, 코스알엑스에서 출시한 펩타이드-132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 본딩 오일 제품에 적용됐습니다.
■ 인천항만공사, 베트남서 포트세일즈…동남아 물류망 확대
인천항만공사가 타이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마무리하며 동남아 물류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경규 사장은 호찌민에서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포럼을 열고, 주요 화주기업 면담과 국적선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호찌민항 SP-ITC와 업무협약을 맺고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항만 인프라·기술 협력, 항로 운영 협력, 물류기업 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동남아 중심 물동량 확대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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