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다’ 8곳 내실화
신규 특구 3곳 변경 계획 점검
산업 여건 반영한 운영안 논의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규제자유특구 3곳의 변경 계획을 공유하고 특구가 지역 산업 여건과 정책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과제와 점검 사항을 살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은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해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과 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 신규 특구 3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2026년 9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균형성장 관련 주요 정책·계획·현안을 심의·자문하고, 지방시대 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지역균형발전 시책 등을 다룬다.
하혜수 경북도 지방시대위원장은 “규제자유특구를 비롯한 주요 정책이 지역 여건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한 만큼 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