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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6회 연속 입상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학생선수단과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6회 연속 입상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학생선수단과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4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해 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3위로, 경북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에 올랐다.

단체종목에서는 학생선수들의 조직력과 경기력이 두드러졌다. 성주여고가 하키 여고부 3연패를 달성했다. 두호고는 탁구 남고부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양궁 여고부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구 남녀 고등부 역시 나란히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개인종목에서는 육상·유도·정구·양궁에서 2관왕이 나왔다. 육상 여고부 손예린(포항이동고 1학년)은 100m와 4×100mR, 서예림(경북체육고 3학년)은 200m와 4×100mR에서 우승했다. 송다원(영천성남여고 3학년)은 1500m와 10k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유도 여고부 이승진(도개고 3학년)은 무제한급과 혼성단체전, 정예설(경북체육고 3학년)은 -70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정구에서는 곽율(문경공고 2학년)과 임수연(경북조리과학고 3학년)이 각각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양궁 황운재(경북일고 1학년)는 남고부 30m와 혼성단체전, 이가영(예천여고 3학년)은 여고부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씩을 획득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도록 학교별 특성과 종목별 수요를 고려해 지원해 왔다. 학교 운동부 지원체계 강화,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춘 선수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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