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sisa545@sisajournal.com]경북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착수…동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경북도, 삼광윈테크와 업무협약…경산에 750억원 투자·150명 고용17일 경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북극항로 대비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구축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현장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북극항로 대비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구축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북극항로 운항에 대비해 선박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 마련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지역 IT 인프라와 동해안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 디지털 전환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연구 과제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극지 탐사 장비 국산화와 실증 인프라 조성, 지역 특화 산업 연계와 기업 육성, 국제 협력 거점 마련 등이다. 연구용역은 데이터 분석 경험과 관련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연구기관 티랩(T-Lab)이 수행한다. 향후 8개월 동안 AI와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상시 운영해 연구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단계별 극지 해양기술 산업 클러스터 종합계획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는 거점항만 육성과 지역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극지는 인류의 마지막 미개척지이자 가능성이 큰 공간"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극지 해양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과 연계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착수…동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경북도는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포항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환호·영일대·송도지구를 중심으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해 해양레저관광과 민간투자, MICE 기능을 결합한 동해안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지난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열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현장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결과와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자연환경과 입지여건 등 기초자료를 조사한다. 사업계획 구상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해양·건축·도시계획·콘텐츠·마케팅·수요분석을 포함한 종합 마스터플랜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사업성 검토와 운영계획 수립, 인·허가 협의, 파급효과 분석도 함께 진행한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라기술이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발표하고 환경분석과 민간투자 유치 전략,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사업은 복합마리나 허브와 해양문화관광 랜드마크, 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 사계절 야간형 콘텐츠, 도심·항만·해변을 잇는 교통·보행 네트워크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해안 연계 관광 거점을 형성하고 관광객 이동 범위를 경주·영덕·울진·울릉·독도까지 확장해 체류형 관광권역을 구축할 계획이다.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한 실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삼광윈테크와 업무협약…경산에 750억원 투자·150명 고용경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7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첨단 제조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약 750억원을 투자하고 약 15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있는 기존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리쇼어링 사례다.경북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로 제조업의 국내 복귀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투자가 국내 제조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국내로 이전하는 리쇼어링 사례로 도내 제조업 기반과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7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경북도·경산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삼광윈테크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기념 사진 ⓒ경북도 제공
[경북 24시] 경북도, 북극항로 대비 AI 극지해양 데이터 기반 구축
대비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구축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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