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 박성연 교수, 김태완 교수, (주)위드아이바 고정규 대표,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대학원장 성기혁 교수, 조안나 교수, 이용제 이사(사진제공=경복대학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가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실감형 콘텐츠 분야의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의 밀착 협업에 나선다.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과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3월 13일 복합문화공간 '아이바가든' 운영사인 ㈜위드아이바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바가든은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기술,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 참관이 아닌 '실전 투입'에 있다. 양 기관은 당장 2026년 1학기부터 실질적인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복대 김태완·조안나 교수의 지도 아래 대학원생들이 아이바가든의 자체 IP(지식재산권) 개발부터 미디어 전시 기획 및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에서 출발해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확장되는 일련의 과정을 학생들이 실제 공간에서 구현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경복대학교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2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3D 그래픽스 △XR 시뮬레이션 △멀티플랫폼 △인터랙션 등 실감콘텐츠 핵심 기술을 포괄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및 생성형 AI 등 첨단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복대 성기혁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과 대학원 교육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박성연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 역시 "아이바가든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의 가능성을 공간과 미디어로 확장하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아이바가든 IP 개발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실감 콘텐츠 기반 산학 프로젝트 운영 △우수 인재 현장 연계 △콘텐츠 트렌드 공유 및 공동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복대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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