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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 14일 경남 창원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울산을 비롯한 부산·경남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총 78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 지난 14일 경남 창원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황재철 기업고객그룹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공급한다.
은행은 대출금리 인하와 외국환 수수료 우대, 보증·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95%로 높여 적용한다. 보증·보험료도 20% 할인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보증한도를 최대 2.5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별 보증·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금융기관의 특별 출연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보험 우대지원을 결합한 제도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금융비용 부담이 큰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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