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억 지원 대책 마련
산단 규제 완화 피지컬AI 확산 제조 경쟁력 강화
수출 물류비 보증 확대 등 맞춤형 지원 추진
경남기업119 상담 창구 운영 기업 지원 체계 강화
경상남도-양산상공회의소 민생간담회/사진 경남도제공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수출입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기업들이 체감하는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는 18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애로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도 관계자,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공계는 중동 지역 수출입 피해 기업 지원 확대와 산업단지 입주 규제 완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피지컬 AI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이에 대해 100억 원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설,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수출보증 한도 우대 등 중동 사태 대응 지원책을 설명했다.
또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환경 기준이 충족될 경우 관련 규정 완화를 검토하고, 제조업 분야에는 AI 기반 공정 자동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남기업119’ 플랫폼 내 전용 상담 창구를 통해 기업 애로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현장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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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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