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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선배가 알려주는 귀농’ 현장형 상담사 키운다

또 청년 스타트업 창업 홍보관을 겸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작물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K-푸드 및 생산 제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박람회장 메인 무대에서는 귀농귀촌...

경남도, ‘선배가 알려주는 귀농’ 현장형 상담사 키운다

11일 개설, 오는 22일까지 4차례 걸쳐 실무 중심 양성 교육 실시

하동·합천 등 15개 시군 참여… 귀농 정책부터 상담 기법까지 전수

수료생들, 향후 귀농귀촌 박람회 등 현장 전문 인력으로 투입 예정

‘2026 국민팜엑스포’, 6월 19~21일 aT센터 개최

지난해 9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경남도 귀농·귀촌 통합부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상담 인력 양성에 나섰다.

경남도는 11일 경남 진주의 경남농업기술원 에이텍(ATEC)에서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하동군(10명), 합천군(9명), 진주시(7명)를 포함해 도내 15개 시군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등 총 68명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먼저 농촌에 자리 잡은 선배 귀농인들의 노하우를 예비 귀농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현장형 상담가’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등록된 전문 강사진이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펼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정책,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활용, 농업정책자금의 이해, 소통 기반 상담기법, 농업·농촌 트렌드 변화 등 상담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식품부 사무관의 정책 설명과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민간협력 우수사례 소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을 향후 개최될 귀농귀촌 박람회와 각 시군의 귀농귀촌 유치 현장에서 전문 상담 인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기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 희망자들에게 실제 정착 경험과 해결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 희망자들이 경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귀농귀촌 업무 담당자들이 지난해 12월 경남 하동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국민일보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2026 국민팜엑스포’를 개최한다. ‘내 일(Job)이 있는 농촌, 내일(Tomorrow)이 있는 우리 농업’을 기치로 내건 박람회에는 경북 고령군을 포함해 전국의 지자체 100여 곳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정보뿐만 아니라 ‘농촌유학’ 상담을 할 수 있는 광역 교육청 부스도 마련된다. 또 청년 스타트업 창업 홍보관을 겸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작물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K-푸드 및 생산 제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박람회장 메인 무대에서는 귀농귀촌 아카데미와 스마트팜 설명회, 농어촌 기본소득 좌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사전등록자는 엑스포 기간에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5000원)과 키링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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