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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대·경남신문 80주년 국회 토론회] “국가산단 집적·초정밀공정 구...

홍 원장은 그러면서 피지컬 AI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 등 기반을 구축하고 초정밀 제조 데이터의 수집·실증과 빅테크·대학·연구기관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조 데이터 자산화와 공정 최적화, 제조...

[경남대·경남신문 80주년 국회 토론회] “국가산단 집적·초정밀공정 구...

11일 국회서 열린 ‘경남대학교·경남신문 80주년 기념, 100년을 향하는 경남’ 토론회에서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경남이 새로운 거점이 될 피지컬 AI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의 사업 추진 현황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홍 원장은 우선 급속도로 진화하는 피지컬 AI 모델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재는 생성을 넘어 행동으로 전환하는 AX(인공지능 전환) 2.0 시대라고 진단했다. 언어·음성·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에서 화면 안과 밖의 행동지능이 결합된 것으로, 그 대표는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제조 AI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장은 이어 피지컬 AI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그는 “피지컬 AI가 아직 초기단계인 점, 핵심인 AI 반도체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우리가 서둘러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며 “특히 제조 인프라의 경우 행동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고 피지컬 AI 테스트베드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원장은 이런 이유로 경남에서의 피지컬 AI 사업 추진에 대해 주목했다. 그는 “피지컬 AI 사업이 왜 경남에서 추진되느냐는 현장성과 데이터, 실증성, 전략성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조선·방산 등 국가산단이 집적해 있고 초정밀 공정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이유다. 홍 원장은 또 절삭·압출 등 이질 공정을 검증하고 반복 실증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경남이 제조 데이터 주권 확보 전초기지가 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그러면서 피지컬 AI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 등 기반을 구축하고 초정밀 제조 데이터의 수집·실증과 빅테크·대학·연구기관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조 데이터 자산화와 공정 최적화, 제조 장비 국산화 등 기대 효과를 언급한 뒤 “경남에서의 실증은 한국형 제조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서울특별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남대-경남신문 8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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