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 18세 이상 유권자가 5만 4197명으로 집계됐다./인천일보 DB
오는 6·3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 만 18세 이상 고3 유권자가 5만419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 유권자의 표심 잡기를 위한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은 과연 무엇일까.
두 후보 모두 고3 유권자들을 위한 공약을 앞다퉈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을 위한 공약으로 대학입시개혁과 공유학교 확대, '오아시스' 수업 등 체육 수업 활성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놓았다.
여기에 독감 예방접종비 전면 무료 지원과 자율선택급식 확대, Wee클래스 확대와 같은 마음건강 전문가 도입 등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LAS(Literacy·Arte·Sports)교육 실시, AI·반도체 고등학교 전환·신설, 안심에듀버스 추진으로 학생 이동권 보장, 씨앗교육펀드 시행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놨다.
특성화고 창업 지원 '창업 꿈나무 무한도전', 질문·논술형 교육과 과정 중심 평가 확대, 저소득층 안경·치과치료비 지원 등도 약속했다.
전국적으로 18세~19세 유권자는 95만여명으로, 총 유권자 수 4464만9908명의 2.14%에 해당한다.
총 유권자수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25만8037명 증가했다.
경기도의 만 18세 유권자 수는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약 2000명 증가했다.
한편 이들 고3 유권자들은 선거 다음날인 4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예정돼 있다. 그런데도 대다수가 투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 고3 유권자는 “공약을 비교해 경기교육을 이끌 교육감을 우리 손으로 뽑는 데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고륜형 기자 krh083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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