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도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아마존 입점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는 가운데, 금융 지원만 아니라 해외 판매 역량까지 키우겠다는 취지다.
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신보는 이날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데이 성공클래스-아마존 입점교육'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 30명이었다. 이날과 오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글로벌 온라인 수출과 아마존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온 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직접 판매자 계정을 개설하고 상품을 등록하는 방식이었다. 해외 판매를 위한 판매 전략 수립은 물론 실제 온라인 수출 과정 전반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1차 교육에서는 아마존 시장 구조와 글로벌 소비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판매자 계정 생성, 상품 등록, 입점 절차 등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실무를 다뤘다.
오는 14일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아마존의 통합 물류 서비스인 FBA(Fulfillment by Amazon) 운영 방식과 발송 프로세스, 키워드 광고 활용법, 마케팅 전략, 글로벌 판매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한 비금융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판매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소상공인도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온라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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