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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과원, 청년기업 20개사...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참가 기업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세계적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를...

경과원, 청년기업 20개사...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판교서 G-Frontier 발대…세계 전시회 진출 지원

비바테크 참관·300만원 지원…청년창업 성장 발판

해외 시장 진입 지원…현장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본격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도내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과원 관계자, 글로벌 진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세계적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은 청년 기업가들이 현장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원, 아시아권은 최대 150만원 범위에서 항공료와 숙박비, 참관 등록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창규 더 에이펙스 글로벌 대표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국가별 시장 특성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일정과 지원금 집행 기준이 안내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과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도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관과 현지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현장 경험이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지난 3월 총 95개 기업이 신청해 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업계획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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