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가수 송하예가 유튜버 겸 가수 조매력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후 첫 음악 활동에 나섰다.
송하예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원 ‘행복한 나를 (2026 ver.) X 사랑 세 번째 이야기 -Love Song Edition No.3-’를 발매했다.
지난 25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이후 처음 공개되는 공식 음악 활동이다. 송하예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하예의 예비신랑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음악 크리에이터 조매력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송하예가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만난 지 약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발표 직후 조매력 역시 송하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매력은 “아직 모든 게 어색하지만 저희 오래오래 서로 사랑해주며 예쁘게 잘 살겠다”며 팬들의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송하예가 결혼 발표 직후 선보인 신곡의 제목과 가사 역시 눈길을 끈다.
‘행복한 나를 (2026 ver.)’은 에코가 1997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비로소 완성되는 행복을 노래하며, 익숙한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편안한 존재가 되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곡은 송하예가 선보여온 ‘사랑 이야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앞서 ‘밤하늘의 별을 (2026 ver.)’에서는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설렘을, ‘그대이길’에서는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약속을 노래했다.
마지막 이야기인 ‘행복한 나를’에서는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을 담으며 사랑의 시작부터 약속, 그리고 함께하는 삶까지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 결혼을 앞둔 송하예의 실제 상황과도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송하예는 결혼 발표 당시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그 꿈을 함께 꾸고 싶게 만들어준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가수로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이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댓글 등을 통해 “결혼 발표하더니 감정이 더 진해졌다”, “음색이 더 밝아보인다” 등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하예와 조매력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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