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G8+ MFi [사진: 게임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이밍 기어 제조사 게임서(GameSir)의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G8+ MFi가 아이폰·아이패드 호환성과 케이스 장착 편의성을 강화하며 기존 G8 갈릴레오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G8+ MFi는 기존 G8 갈릴레오와 동일한 풀사이즈 그립과 홀 이펙트 스틱·트리거, 프로그래머블 후면 버튼 등을 유지하면서도 MFi 인증과 버튼 캡 교체 기능, 듀얼 진동 모터 등을 추가했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호환성 확대다. G8 갈릴레오가 사실상 안드로이드 중심 제품이었다면 G8+ MFi는 USB-C 기반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까지 공식 지원한다.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플랫폼별 모드로 전환하며 iOS에서도 전용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실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자석식 실리콘 패드와 탈착식 카메라 범프 패널을 적용해 스마트폰 두께와 카메라 돌출 정도에 맞춰 공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존 모델에서 지적됐던 USB-C 커넥터 각도 부담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다.
조작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사용자는 ABXY 버튼 캡 배열을 직접 교체해 엑스박스 또는 닌텐도 스타일 레이아웃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스크린샷 버튼 위치도 새롭게 조정됐다. 후면 M1·M2 버튼은 앱을 통해 기존 버튼 기능을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듀얼 진동 모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포트나이트와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포르자 호라이즌5 등 테스트 게임에서는 진동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를 컨트롤러 자체의 결함보다는 모바일 게임 생태계 전반에서 진동 기능 지원이 부족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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