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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업계 기술 경쟁 가속…롯데·한화 건설부문·금호건설, 친환경·디자...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함께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자재는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되는 난방 배관을 지지하면서 동시에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기능을...

건설업계 기술 경쟁 가속…롯데·한화 건설부문·금호건설, 친환경·디자...

층간소음 6㏈ 저감 자재·BIPV 외관 공개

부산 에코델타 1057가구 공공분양 우선협상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 적용한 바닥구조 개념도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건설사들이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외관 디자인 고도화, 공공주택 수주 확대에 나서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복합소재를 적용한 차음 자재를 개발했고, 한화 건설부문은 신규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금호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함께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자재는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되는 난방 배관을 지지하면서 동시에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기능을 결합했다. 성능검증 결과 기존 대비 중량 충격음을 약 4~6㏈ 낮췄으며,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을 최대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재생골재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복합소재를 적용해 탄소배출 저감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과 친환경 건설자재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를 공개했다. ‘Quiet Accent’를 콘셉트로 큐브형 입면 디자인과 포레나 블루, 웜 그레이 색상을 조합했다. 외관과 일체화된 BIPV 모듈을 적용해 태양광 패널 확대 흐름을 반영했다. 유리와 금속 소재를 결합한 ‘포레나 크리스탈 쉐브론’도 선보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16층, 14개 동,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3289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지분 50.1%를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하고, 단지에는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한다. 제로에너지 5등급과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을 추진하며 2028년 4월 착공, 203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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