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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국대 푸드테크 연구 성과 빛났다, 대학원생 4명 '식품공학 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는 '푸드테크·건강·지속가능성의 융합을 통한 식품 시스템 전환'을 주제로,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된 자리다. 특히 발표자의 소속과 신원을 배제하는 암맹평가 방식이 적용돼...

건국대 푸드테크 연구 성과 빛났다, 대학원생 4명 '식품공학 학술대회'...

김시연 석사과정생

건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식품공학 분야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자교 대학원생들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 부문을 모두 아우르며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푸드테크·건강·지속가능성의 융합을 통한 식품 시스템 전환’을 주제로,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된 자리다. 특히 발표자의 소속과 신원을 배제하는 암맹평가 방식이 적용돼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한층 강화됐다. 건국대 대학원생들은 이러한 엄격한 평가 환경 속에서도 연구의 완성도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에서는 최미정 교수의 지도를 받는 연구팀 소속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연 석사과정생은 ‘내부 겔상 농도 제어를 통한 G₁/O/G₂ 이중에멀젼의 구조 안정성 및 유변학적 특성 향상’ 연구로 구두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연경 석사과정생은 ‘NaCl/KCl 시스템에서 선택적 이온 상호작용을 활용한 젤란검의 염화칼륨 쓴맛 저감’ 연구로 같은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김창영 석사과정생은 ‘고체-액체 지질 비율에 따른 동결건조 지질 나노입자의 유리전이 거동’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재은 석사과정생은 ‘템퍼링 및 로스팅 조건 변화에 따른 병아리콩 분말의 물성 및 분산 안정성’ 연구로 같은 상을 수상했다.

최미정 교수 연구팀은 에멀젼 제형 기술, 저염 이온 설계, 유리전이 분석,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등 식품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창석 선임기자(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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