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민하가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김민하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김민하는 밝은 미소와 함께 볼하트, 볼콕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태도로 행사에 임했다.
과거와 비교해 현저히 마른 모습으로 나타난 김민하는 팔과 다리가 가늘어질 정도로 앙상한 체형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걱정 섞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연기를 위한 혹독한 자기관리의 결과임이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김민하는 최근 영화 ‘하나 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2년에 걸쳐 체중을 감량했음을 밝혔다. 그는 “촬영 당시보다 거의 16~17kg 정도 빠졌다”며 “감량의 90%는 역할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며 차기작에서도 감량이 필요한 캐릭터를 맡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하는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하나 코리아’에서 탈북민 혜선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연기했다.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외형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맞추려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노력이 돋보이지만 급격한 체중 감량에 우려의 시선 또한 공존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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