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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제시장 “조선 호황인데 청년 유출, 기업 면담서 상생 논할 것”

변광용 거제시장이 4일 양대 조선소 설계 인력 역외 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삼성 및 한화그룹에 공식 면담을 요청했다.

거제시장 “조선 호황인데 청년 유출, 기업 면담서 상생 논할 것”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3일 시청에서 조선 설계인력 역외유출 저지를 위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이 4일 양대 조선소 설계 인력 역외 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삼성 및 한화그룹에 공식 면담을 요청했다.

거제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면담에서 조선업 회복세에 비해 지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현안에 대한 근본 해법을 모색코자 한다.

변 시장은 “조선업이 어려울 때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조선업 호황인 지금 기업과 상생을 논하는 일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숙련 노동자들이 계속 현장을 떠나는 만큼 이주노동자 중심 인력 충원보다 퇴직 인력 대체 수준의 신규 정규직 채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올해 인구가 2400명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인구가 2600명 줄어 조선소 호황 낙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한의약으로 금연 돕는다

거제시보건소가 한의약적 금연 보조법인 ‘금연이침’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문 상담과 해당 프로그램을 연계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금연이침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2층 한의진료실에서 시술을 받고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결심하고도 혼자서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시민이 많다. 한의약적 보조요법과 금연클리닉을 함께 활용해 금연에 성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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