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17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후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28포인트(0.02%) 상승한 6,227.33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13포인트(0.34%) 떨어진 6,201.92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7포인트(0.22%) 오른 1,165.54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현대차(+1.13%) △LG에너지솔루션(+0.36%) △기아(+0.44%)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0.74%) △SK스퀘어(-1.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8%) △삼성바이오로직스(-1.30%) △두산에너빌리티(-1.53%) 등 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에코프로(+2.35%) △에코프로비엠(+2.20%) △레인보우로보틱스(+0.16%) △코오롱티슈진(+4.42%) △에이비엘바이오(+0.31%) 등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0.27%) △삼천당제약(-0.40%) △리노공업(-1.04%) △HLB(-1.41%) △리가켐바이오(-2.63%) 등 약세다.
양대 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우, 수젠텍, 셀리드, 싱크드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라는 낙관 속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간 휴전에 합의한 소식이 더해지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00포인트(0.24%) 오른 48,578.7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8.33포인트(0.26%) 상승한 7,041.28, 나스닥 종합지수는 86.69포인트(0.36%) 오른 24,102.70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S&P500 지수는 7,051.23, 나스닥 지수는 24,156.18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 간의 공식 휴전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트럼프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휴전이 시작된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983년 이후 정상 회담이 없었다고 트럼프는 덧붙였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매우 밝게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2차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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