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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투자자들, 'TIGER 반도체 ETF'에 1조6천억 투자... 삼성전자·SK하이...

201년 8월 상장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및 30.0%의 비율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가운데 삼성전자와...

개인투자자들, 'TIGER 반도체 ETF'에 1조6천억 투자... 삼성전자·SK하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관리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관리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펀드는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1조6천억원의 새로운 투자금이 유입되었으며, 누적 순매수 금액은 2조580억 원에 이를 정도다. 이는 이번 달까지 집계된 결과로, 한국거래소의 발표를 통해 확인됐다.

201년 8월 상장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및 30.0%의 비율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한 이유로 대형 반도체 주식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이 ETF의 순자산 역시 8조8천35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에 속하며, 전체 ETF 시장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 회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나타내 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투자 수요의 확대는 대형주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더불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ETF의 성과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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