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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연상호 신작 '실낙원'…김혜자 스크린 복귀 '여전히 찬란하게'

올해 영화 '군체'에 이어 5개월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연상호 감독의 과 9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김혜자 배우의 를 소개합니다.

[개봉 영화] 연상호 신작 '실낙원'…김혜자 스크린 복귀 '여전히 찬란하게'

【앵커】

올해 영화 '군체'에 이어 5개월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과 9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김혜자 배우의 <여전히 찬란하게>를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앵커】

[영화 '실낙원' 개봉 2026년 10월 21일]

실종 사고로 잃은 아들을 대신해 AI로 재현한 아들과 함께 지내는 '소영'.

9년 만에 진짜 아들 '선우'가 돌아오면서 기쁨과 동시에 불안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런 괴물이 된 아들은 못 받아들이겠지?]

독창적인 작품들로 호평을 받아온 연상호 감독이 지난해 약 2억 원의 제작비로 완성한 영화 '얼굴'에 이어 두 번째 저예산 프로젝트 '실낙원'을 선보입니다.

연 감독의 어머니가 쓴 글에서 착안해 이야기를 확장시켰는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의 이어 연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현주가 AI 아들과 진짜 아들 사이에서 불안과 혼란을 겪는 '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배현성이 아들 역으로 첫 장편영화 데뷔전을 치릅니다.

평범하지 않은 모자 관계를 통해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관객들에게 여러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개봉 2026년 10월 21일]

국민 배우 김혜자가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일제강점기 역사의 비극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났던 소녀들을 그렸습니다.

김혜자 배우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오래도록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김혜자 / 배우·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주연: 사람들이 제 연기를 보고, 그때를 다시 생각하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예요, 슬픈 역사고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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