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에서 육성한 자색옥수수 유래 소재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원료는 ‘자색옥수수 속대·포엽 추출분말’로 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자색옥수수 품종을 활용해 개발됐다. 자색옥수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기능성 품종으로, 포엽용 ‘색소 5호’와 알곡용 ‘색소 6호’ 등이 있다.
강원농업기술원은 ㈜메디언스와 공동으로 원료 표준화, 독성시험, 한시적 식품원료 등록, 인체 적용 시험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10여 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연구개발 사업과 도비를 기반으로 연구를 추진한 결과 식약처 개발인정형원료 등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록으로 자색옥수수의 기능성 소재 산업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건강기능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기진 강원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향후 전립선 개선 등 추가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후속 연구와 사업화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계약재배 확대 및 고품질 원료생산 체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