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토목공사 BRT 대신 전주형 완전 공영제 추진
진보당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가 낡은 토목공사 BRT 대신 전주형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희 후보는 1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시내버스는 국가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지 못했다”며 대중교통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전주시는 작년기준 650억 원의 혈세를 버스 업체에 쏟아붓고 있지만, 서비스는 제자리걸음이고 업체들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며 “전주교통공사를 설립해 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착한 버스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450억이 투입되는 전주 BRT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도 보였다.
그는 “지금 추진되는 기린대로 BRT는 급행은 없고 중앙차로만 있는, 시민들에게 도리어 해가 되는 구시대적 토목 공사”라며 “90% 운전자의 흐름을 방해하고 돈 내고 욕먹을 사업을 강행하는 시장의 고집을 당장 멈춰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며 “AI와 빅데이터가 실시간 교통 흐름과 승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최적의 경로로 운행하는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3.0)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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