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시장은 “3선 연임을 통해 강산이 변한 상주의 10년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6년간의 시정 운영을 야구에 비유해 “초선은 구원투수, 재선은 선발투수 역할을 했다”며 “이제는 성과를 완성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도전과 성취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왔다”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시작한 본인이 연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상주시가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 원인을 산업구조 다변화 부족과 시대 인식의 한계, 정치적 대응력 부족에서 찾았다. 이에 따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과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유치 완료와 이차전지 클러스터 준공을 통한 투자 기반 확보를 제시했다. 또한 산업단지에 드론 산업을 유치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확산과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농업 AI 접목, 경북 농업기술원 이전 등을 통해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내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외식산업을 육성하고 더본코리아와 연돈 등과 협력한 특화 음식거리 조성을 통해 K-푸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강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외부에서 찾아오는 상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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