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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정책 비전으로 경선 승부…19~20일 결선"

교육 분야에서는 포스텍(POSTECH) AI+X 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통한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을 공언했다. 아울러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화폐 발행 예산 확대 등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도...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정책 비전으로 경선 승부…19~20일 결선"

추미애·오후석과 ‘가치연대’ 강조하며 지지 호소

▲ 강병덕 예비후보는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인천일보 DB.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결선이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된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17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 설계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최근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와의 단일화 및 지지 선언을 ‘가치연대’로 정의하며 원팀 경쟁력을 부각했다. 그는 “오 전 부지사의 지지는 정책 중심의 하남 발전을 실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추진력에 오 전 부지사의 행정 전문가적 역량, 그리고 본인의 30년 정치력을 결합해 하남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가칭)미사위례선 신설을 비롯해 미사·감일·위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포스텍(POSTECH) AI+X 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통한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을 공언했다. 아울러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화폐 발행 예산 확대 등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도 구체화했다.

도시 개발 전략으로는 창우동 H2 부지의 의료특화단지 조성과 미사섬 일대 국가정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위례와 감일지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형 캠퍼스’ 구축을 대안으로 내놨다.

정치적 전문성과 당성도 전면에 내세웠다. 30년간 민주당을 지켜온 이력과 주요 선거마다 보여준 ‘선당후사’의 정신을 본선 승리의 핵심 자산으로 꼽았다. 그는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오후석 전 부지사와 함께하는 강력한 삼각 공조 체제를 바탕으로 하남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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