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승기 기자] 가비아가 오픈놀과 협력해 수도권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술 지원 확대에 나선다.
(왼쪽부터) 신준수 오픈놀 재무이사와 백승한 가비아 이사. [사진=가비아]
양사는 지난 11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과천·강남·서초·양재 등 수도권 소재 오픈놀 운영 센터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이 초기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겪는 인프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성장 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비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가비아 클라우드’와 AWS 기반 인프라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도입 설명회와 기술 세미나, 아키텍처 설계 및 기술 컨설팅도 지원한다. 오픈놀은 관련 시설과 홍보 채널 운영을 맡는다.
가비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이자 AWS 공식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MSP) 자격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상황에 맞는 인프라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국내 기반 비용 효율형 환경이 필요한 기업은 가비아 클라우드를,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AWS 생태계 연동이 필요한 기업은 AWS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준수 오픈놀 재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오픈놀의 취·창업 보육 인프라와 AI 채용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 매칭 서비스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스타트업 성장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승한 가비아 이사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지원과 기술 자문을 결합해 수도권 창업 기업이 인프라 부담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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