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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金, 승부처 호남 경선서 과반 득표...鄭과 24.89%p차 승리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정청래·송영길(인천 연수갑) 후보를 제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김 후보는 전국 순회경선 2주 차 제주·인천에 이어 강원과 TK(대구·경북)에서도 잇따라 승리했다.

金, 승부처 호남 경선서 과반 득표...鄭과 24.89%p차 승리

정견 발표하는 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정청래·송영길(인천 연수갑) 후보를 제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김 후보는 전국 순회경선 2주 차 제주·인천에 이어 강원과 TK(대구·경북)에서도 잇따라 승리했다.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는 15일 전북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이 같은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호남권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57.54%의 득표율로 정 후보(32.65%)를 24.89%포인트 차로 앞섰다. 송 후보는 9.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 지역 연설회에서 “당 대표가 되면 가장 강력하게 전북의 발전을 대변하는 역대 최고의 전북 대변자 당 대표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과 김민석의 케미가 역대 어느 대통령과 당 대표보다 확고하고, 김민석의 전북 발전 계획이 확고하기 때문에 김민석의 전북 메가 플랜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겸손겸손겸손히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며, 오직 국정성공을 위해 절박하게 뛰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호남에서 크게 졌다”면서도 “호남의 선택은 항상 옳다. 겸허하게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다. 이어 “저의 승패와 관계없이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권 경선에서 김 후보가 승리한데 이어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지역 가중치 미반영)에서도 김 후보가 과반(52.21%) 득표율을 얻었다. 정 후보(38.14%)와도 14.07%포인트로 큰 격차를 벌렸다.

8명이 경쟁하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박선원(인천 부평을)·서미화·최민희(남양주갑)·김용·이성윤 후보가 순서대로 1~5위를 차지하며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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