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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진출할 스타트업 모여라!"…임팩터스·오렌지플래닛, 美 GTM 프로그램...

법무법인 임팩터스 미국 GTM 프로그램 ‘GNC 2기’.

"美 진출할 스타트업 모여라!"…임팩터스·오렌지플래닛, 美 GTM 프로그램...

법률·세무·이민·결제·VC까지 미국 진출 실무 로드맵 제공

AI·뷰티·헬스케어 분야별 세션 강화…“내 회사에 바로 적용” 초점

6월 9일부터 4주간 온라인 운영, 7월 11일 오프라인 데이 진행

법무법인 임팩터스 미국 GTM 프로그램 ‘GNC 2기’. 사진=임팩터스

[비즈월드] 미국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시장 정보만이 아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현지에 들어간 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에 대한 실행 로드맵부터 구상해야만 한다.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임팩터스는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리솔브 등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글로벌 넥스트 클럽(Global Next Club, 이하 GNC) 2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GNC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이민, 결제, 투자, 현지 네트워크 등 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번 2기에는 미국 진출 스타트업의 사무실·계약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고에이아이(JIGO AI)가 후원사 겸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와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함께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법인 설립, 결제 인프라, 이민, 미국 VC 생태계 등 공통 영역과 함께 AI, 뷰티, 헬스케어 분야별 실전 세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GNC 2기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 8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는 연사 2명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1기에서 미국 진출 공통 로드맵을 중심으로 다뤘다면, 2기에는 AI·뷰티·헬스케어 세 분야의 산업별 실행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2기는 미국 시장 진출의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각 기업이 자사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의 무게 중심을 ‘전체 그림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내 회사에 바로 적용하는 단계’로 옮긴 셈이다.

앞서 진행된 GNC 1기에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주요 임원들이 참여했다.

황철우 와디즈 CFO는 GNC를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맞닥뜨리는 주요 정보·인사이트·네트워크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놓치기 쉬운 해외 진출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막막했던 방향을 명확하게 정리해준 길잡이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공통 트랙에는 장정은 법무법인 임팩터스 대표변호사, 한기용 멘토, 안성욱 스트라이프(Stripe) 영업 대표, 이진규 패시지 로펌(Passage Immigration Law) 변호사,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국 법인장, 이신혜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파트너가 참여한다.

AI 트랙은 이성원 런베어(Runbear) CEO, 이동희 싱클리(Syncly) CEO, 박기상 클레임(KLAIM) CEO, 이상훈 지고에이아이(JIGO AI) CEO가 맡는다.

뷰티 트랙에는 최현 한국콜마 메이크업 랩(make-up Lab) 디렉터, 문경진 관세법인 진솔 대표 관세사, 김영은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 심사역, 정근식 콘스탄트 리필드 CEO가 참여한다.

헬스케어 트랙은 임상원 픽스업헬스(PhyxUp Health) 대표와 한기용 멘토가 진행한다.

온라인 세션 이후에는 오프라인 데이도 열린다.

오는 7월 11일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데이에서는 박세혁 몰로코(Moloco) 공동창업자 겸 CIO가 ‘미국에서 회사를 키운다는 것 : 몰로코가 한국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유니콘이 되기까지의 10년’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기용 멘토는 ‘실리콘밸리에서 30년, 가장 비싼 자산은 따로 있었다 : 네트워크와 커뮤니티가 미국 비즈니스의 결정 변수가 되는 이유’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4주 동안 진행된 온라인 세션을 정리하는 워크숍과 멤버 네트워킹, 1대1 멘토링 Q&A도 함께 마련된다.

장정은 임팩터스 대표변호사는 “미국 시장 진입은 단순히 좋은 정보를 많이 아는 것보다, 실제 시행착오를 먼저 겪은 사람들과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GNC는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미국 GTM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현장의 실행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임팩터스는 스타트업 법률 자문에 특화된 멤버십 로펌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인 설계, 계약, 세무, 이민, 자금 구조를 비롯해 기업구조 설계, 투자유치, HR노무, 창업자 경영권 보호 등을 주요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리솔브는 스타트업 투자·M&A 부티크이며,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스타트업 보육을 지원하는 공익재단이라고 한다.

[비즈월드=민호기 객원기자 / minhaoj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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