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리즘 [글로벌 뉴스]EU “합의 위반시 대응” 약소국은 눈치만中 캠브리콘, 화웨이 이탈 위기 딛고 다각화브렌트유 4년 만에 100弗 넘어▲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美 무역법 301조 조사와 글로벌 관세 리스크 재점화: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중국·EU 등 16개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하며 ‘과잉 생산’ 명분으로 추가 관세 부과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관세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분석이며, 각국은 미국 관세를 상수로 놓고 무역 전략을 재구축해야 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이란發 호르무즈 위기와 에너지 시장 급변: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해협 폐쇄를 시사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46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처음 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풀고 100년 된 존스법 면제까지 추진할 정도로 에너지 공급 위기가 심각하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中 반도체 자립 가속과 공급망 재편 신호:중국 AI 칩 기업 캠브리콘이 창업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453% 급증했다. 미국 제재가 오히려 중국 반도체 국산화를 촉진하는 역설적 효과를 낳고 있으나, SMIC 수율 한계와 HBM 공급 의존이라는 구조적 병목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1. 美제재 자양분 삼은 캠브리콘, 9년만에 첫 흑자- 핵심 요약: 중국 AI 칩 설계 기업 캠브리콘이 지난해 매출 64억 9700만 위안(약 1조 40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3% 급증, 순이익 20억 5900만 위안으로 창업 9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중국 정부의 국산 AI 칩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성장세가 가팔라졌고,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 H200 생산을 잠정 중단하면서 올해도 반사이익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SMIC의 7nm 이하 공정 수율이 20%에 불과하고 HBM 공급을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 의존하고 있어 생산 병목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캠브리콘은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의 3배로 늘릴 방침이지만 대형 고객 한 곳의 수요조차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2. “답 정해졌고 넌 관세만 내라”는 美 301조 조사-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중국·일본·EU 등 16개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했다. USTR은 한국에 대해 2024년 대미 상품·서비스 흑자가 560억 달러에 달한다며 전자장비·자동차·철강·선박 등을 과잉 생산 분야로 지목했다. 불공정 무역 관행을 먼저 발견한 뒤 관세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관세 부과를 기정사실로 삼고 사후 근거를 갖다 붙이는 구조라는 것이 월가와 외교가의 공통된 시각이다. 미국 법무법인 윌머헤일의 로런 맨델 변호사는 “관세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행정부의 메시지는 일관된다”고 강조했다.3. 다급해진 美, 러 원유 수출 허용…100년 된 존스법도 일시 해제- 핵심 요약: 이란 최고 지도자의 호르무즈해협 폐쇄 시사에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존스법 면제까지 추진하는 비상조치에 나섰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46달러, WTI는 95.73달러로 마감하며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는 이란 전쟁 반사이익으로 3월 말까지 33억~49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FT가 추산했다. 이란이 인도 선박에 한해 미국과 절연을 전제로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는 양상이다.4. “기업 경쟁력 저해” 유럽도 미국따라 ESG공시 속도 늦춰- 핵심 요약: EU가 ESG 공시 제도인 CSRD를 대폭 완화한 ‘옴니버스 지침’을 공식 게재하며 임직원 1000명 이하 기업 공시를 면제하고 비상장 대기업 공시 시점도 2028년으로 2년 유예했다. 이 조치로 CSRD 적용 대상 기업의 약 80%가 제외될 것으로 EU 집행위가 추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기후 공시 규정 사문화 영향이 유럽·아시아로 확산되는 흐름으로, 스위스는 기업 기후 공시 조례 개정을 중단했고 싱가포르도 ESG 공시 외부 검증 의무화를 2029년으로 연기했다. 글로벌 ESG 규제 후퇴가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의 공시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기후 대응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석화 셧다운 막아라…K정유, 초유의 ‘유조선 확보 전쟁’▶ 기사 바로가기:태광, 롯데의 홈쇼핑 이사회 장악에 “독선 바로잡을 것”▶ 기사 바로가기:ISS “특별한 문제없다”…빈대인 BNK회장 연임에 찬성
美, 韓 등 16개국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7월 말 완료 목표
다만 SMIC의 7nm 이하 공정 수율이 20%에 불과하고 HBM 공급을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 의존하고 있어 생산 병목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캠브리콘은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의 3배로 늘릴 방침이지만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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