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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生기업TALK] 미래에셋자산운용, 메가 펀드 퍼레이드 따라 반도체·AI·우...

8%로 1위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IT 산업 핵심 업종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순자산 1조원…AI인프라까지 IT생태계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한민국 IT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生기업TALK] 미래에셋자산운용, 메가 펀드 퍼레이드 따라 반도체·AI·우...

코어테크·IT 메가펀드 놀라운 수익률 과시…반도체 성과를 우주가 이어가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사진=미래에셋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금융이 본업인 은행업에서 나아가 보험, 증권, 자산운용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업이 자산운용이다. 국내 자산운용 가운데 으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글로벌 기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출시하는 펀드마다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무한질주를 이어간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 2조원…1조원 이상 메가펀드 중 1년 수익률 262.8%로 1위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IT 산업 핵심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2조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의 순자산은 2조92억원이다. 공모펀드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최근 일주일만에 약 1,590억원이 유입됐다. 단기 트렌드에 따른 자금 변동성이 큰 일반 테마펀드와 달리, 글로벌 성장 산업 중심의 일관된 운용 전략과 성과가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성과 측면에서 벤치마크 대비 뚜렷한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코어테크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F는 최근 1년 수익률 262.8%를 기록하며, 참조지수인 코스피 지수를 약 103%p 상회했다. 순자산 1조원 이상 메가펀드 가운데 1년 수익률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운용역인 리서치1본부 김정수 본부장은 “현재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 주기의 반복이 아니라 AI의 구조적 변화에 의한 팽창단계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기판 등으로 확산되어 가는 호황의 중심부를 지나고 있다”며, “HBM 반도체, 기판, 로봇, AI 인프라 등 업종 내 대표종목들을 집중 투자하면서 시장 국면에 따른 유연한 리밸런싱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성장 기업과 혁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모펀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리서치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테크·플랫폼 기업을 심층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외에도 차이나 코어테크, 클린테크 등 공모펀드뿐 아니라 글로벌AI, 글로벌AI전력인프라, 글로벌AI플랫폼, 코리아 테크 액티브 ETF 등 다양한 테크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구용덕 대표는 “글로벌 성장 기업과 혁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모펀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리서치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테크·플랫폼 기업을 심층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고,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외에도 차이나 코어테크, 클린테크 등 공모펀드뿐 아니라 글로벌 AI, 글로벌 AI 전력인프라, 글로벌 AI 플랫폼, 코리아 테크 액티브 ETF 등 다양한 테크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IGER 200 IT 순자산 1조원…AI인프라까지 IT생태계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한민국 IT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달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은 1조 1,339억원이며, 연초 이후(YTD) 수익률 89.86%를 기록했다. 단순 반도체 중심의 투자 범위를 넘어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판, MLCC, ESS 등 IT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한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TIGER 200 IT ETF’는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정보기술 섹터에 해당하는 15개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22.10%), 삼성전자(19.82%) 등 HBM 중심의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해 삼성전기(11.56%), 삼성SDI(10.27%), 이수페타시스(2.21%) 등이 포함돼 있다.

AI 서버 확대에 따라 MLCC와 고다층 기판(MLB),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ETF는 이와 관련된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 CES 2026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AI 하드웨어 및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특정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산업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TIGER 200 IT ETF’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국내 IT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현재 시장은 단순한 반도체 사이클을 넘어 AI 인프라가 기기와 산업 전체로 확산되는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TIGER 200 IT ETF는 HBM부터 기판, 배터리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국내 IT 생태계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 일주일 만에 개인 순매수 2천억원 유입…순자산 8배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가 2천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달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기준 해당 ETF는 상장 6영업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2,24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 역시 308억원에서 2,365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8배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 직후 개인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우주 산업 관련 ETF가 여럿 상장되어 있는 가운데, 자금 유입 측면에서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천억원을 상회했다. 관련 테마 ETF 전체 개인 순매수 중 약 70%가 해당 ETF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첫날 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이후에도 수백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상품 구조 차별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민간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전통 방산 기업을 제외한 ‘순수 우주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투자 대상의 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발사체와 위성 등 우주 인프라를 담당하는 업스트림 영역에 약 70%를 배분하고, 상위 4개 종목에 약 70%를 집중한 고집중 구조를 갖췄다.

우주 산업은 기술 장벽과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만큼 소수 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고,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해당 ETF는 스페이스X 상장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하는 규칙을 적용하고 있어, 주요 이벤트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민간 우주 산업은 단순 테마를 넘어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는 초기 단계”라며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우주 ETF 시장 내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순자산 1천억원…국내 테크 성장 사이클 본격화 따라 액티브 전략 성과 부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의 순자산이 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달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은 지난 달 22일 기준 1,235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는 70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순자산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내 IT 기업들의 실적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최근 3개월 63.9%, 6개월 114.6%, 1년 307.3%를 기록했다. 1년 수익률 기준 국내 상장 주식형 액티브 ETF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운용 전략 변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는 기존 분산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국내 테크 핵심 성장주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로 전환했다. 종목 수를 약 25~30개 수준으로 조정하고, 섹터별 상대 매력도와 기업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바텀업 접근을 강화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2차전지, 바이오, AI 소프트웨어, 피지컬AI 등 국내 주요 성장 산업에 투자한다. 성장성, 전방 산업 환경, 중장기 시장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산업군에 투자하는 구조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구용덕 대표는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술주 관련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해당 ETF는 압축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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