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市 관계자 "시민의 간절한 의지 확인…국토부 등에 강력히 전달할 것"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의 신속 통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수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 용인시민 서명운동에 6만 3212명이 동참했다. 사진은 용인특례시가 추진중인 철도 노선 계획도. [사진=용인특례시]
[중앙이코노미뉴스] 용인특례시민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등 철도망 확충에 대한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 3월부터 펼친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의 신속 통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수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 6만 3212명이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간절함과 염원으로 중부권광역급행철도와 남부광역철도 등 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서명운동을 함께 했던 인근 지자체와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주요 거점 간 이동 편의를 높여 광역생활권 확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도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시는 또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 노선을 공유하는 인근 성남시, 화성시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해당 사업의 반영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
서명운동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선을 반영해 줄 것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분당선 연장선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50.7㎞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또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시 부발읍~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화성시 전곡항까지 이어지는 89.4㎞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7.97㎞의 일반철도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지나는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을 띠고 있다.
분당선 연장은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동탄2신도시~오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용인 남부권은 물론 인접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올해 3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시는 국토부와 화성시, 오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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