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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딥시크, 출시 이후 최장 시간 장애… 7시간 서비스 중단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 챗봇이 현지에서 7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키면서 사용자 불편이 이어졌다.

中 딥시크, 출시 이후 최장 시간 장애… 7시간 서비스 중단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 챗봇이 현지에서 7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키면서 사용자 불편이 이어졌다.

딥시크 시작 페이지. / 조선DB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딥시크는 7시간 이상 접속 오류와 응답 지연 등 대규모 장애를 일으켰다. 회사는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 장애는 전날(29일) 저녁부터 시작됐다.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는 해당 시각부터 오류 신고가 급격히 증가했다.

딥시크 측도 자체 상태 페이지를 통해 전날 오후 9시 35분 첫 문제 발생을 인정했으며, 이후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11시 23분 장애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30일) 밤 12시 20분 추가 공지에서 또다른 성능 문제가 이어졌다. 이는 오전 10시 33분이 돼서야 해결됐다.

딥시크 서비스 상태. / 딥시크 갈무리

이번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한 AI 서비스가 이같이 장시간 중단된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딥시크는 지난해 1월 공개한 ‘R1’ 모델 이후 약 99% 수준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왔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딥시크는 지난해 1월 등장 이후 중국 내 대표 AI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특히 딥시크의 출시는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국내 경쟁사들도 신규 AI 모델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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