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웰컴저축은행 앱에 'AI 금융비서' 적용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안형균 LG유플러스 Enterprise AI사업그룹장(오른쪽)과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AIC서비스본부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 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적용된 ‘AI 금융 비서’는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 모델 엑사원(EXAONE)과 웰컴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AI 금융 비서 도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 탐색 과정 없이 평소 쓰는 말투로 음성이나 텍스트를 입력하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가령 고객이 “어제 결제한 내역 알려줘”라고 문의하면, 즉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송금, 계좌 조회, 거래 내역 확인 등 일반적인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고, 본인의 이용 이력과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거나 금융 정보를 요약 및 분석하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앱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거래 실행 시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하는 등 보안성도 강화했다.
AI 금융 비서는 지난달 23일 적용돼 약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특히 앱 활용이 익숙지 않은 60대 이상 고객 사이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금융 정보 조회·이체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와 웰컴저축은행은 시범 운영 기간에 확보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AI 금융 비서의 성능 고도화에 착수하고, 최신 AI 모델을 순차 적용함으로써 대화 맥락 이해와 복합 질의 처리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금융 비서 출시는 엑사원 기반 국내에 최적화된 AI 기술과 웰컴저축은행의 혁신 의지가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보험·증권·카드 등 금융권 전반으로 대화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AIC서비스본부 본부장(전무)은 “AI 금융 비서를 통해 금융 서비스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며 “이는 말이나 글을 통해 금융을 이용하는 ‘메뉴 없는(menu-less) 뱅킹’을 구현한 것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및 IT 기반의 금융 서비스 회사로 자리 잡겠다”고 했다.
◆KT, '온지기' 2기 파트너스데이 개최
KT 온지기 2기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KT]
KT는 KT 온지기 2기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T 온지기는 ‘IT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KT 공식 크리에이터 파트너다. 디지털 환경에서 가입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KT의 다양한 상품 정보와 소식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소개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행사에선 온지기 2기 크리에이터 100명이 참석해 1기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기 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각 크리에이터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온지기 2기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 상무는 “다양한 통신 상품을 가입자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지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입자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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