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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인텔리빅스, 'AI EXPO'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 공...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월드IT쇼 2026 전시 당시 부스에 약 6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엔터프라이즈... 앞서 안랩은 지난해 9월부터 IT-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S 플러스'에도 중국어...

[Tech & Now] 인텔리빅스, 'AI EXPO'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 공...

◆인텔리빅스, 'AI EXPO'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공개…'행동하는 안전 AI' 제시

인텔리빅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출처=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시각 데이터 분석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행동하는 안전 AI'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핵심 전시 품목은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와 행동하는 안전 AI 에이전트 '빅사(VIXA)'가 탑재된 차세대 관제 플랫폼 '젠 AMS(Gen AMS)'다.

현장에서 시연되는 4족 보행 로봇 아르고스는 VLA(비전·언어·행동) 기술을 기반으로 복잡한 현장을 자율 주행하며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상황을 텍스트 리포트로 자동 생성해 보고한다.

영상분석 AI 에이전트 빅사는 공공안전, 건설, 제조, 교통, 국방 등 산업 전반에서 사고 징후를 사전 포착해 즉각적인 대응 지시를 내리는 현장 지휘관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국산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한 엣지 솔루션과 AI 산불관제 시스템을 공개하며 소버린 AI(Sovereign AI) 경쟁력을 입증한다. 이는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공공 및 국방 분야에서 기술적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인텔리빅스의 안전 AI 기술이 현실 세계의 난제를 어떻게 물리적으로 해결하는지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로봇과 생성형 AI가 결합된 실전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안전 AI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최근 CES 2026 혁신상 수상, 방위사업청 방산혁신 기업 100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점프업(Jump-Up) 기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내 AI 기업 1호로 AI 경영 시스템 세계 표준(ISO 42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AI 기업 최초로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등 신용평가기관에서 신용등급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 466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 'AI EXPO 2026' 참가…'코난 AIStation'으로 AX 가속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한다. [출처=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서버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 '코난 AIStation'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주력 전시 제품인 코난 AIStation은 외부망 연결 없이도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코난 LLM'과 '코난 RAG-X'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온프레미스(구축형) 기반 AI 인프라다.

보안이 필수적인 조직 내 업무 환경에 특화돼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 도입돼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월드IT쇼 2026 전시 당시 부스에 약 6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RAG 구축 및 LLM 상세 기능,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및 누적 방법, 조직 규모별 최적화 방안, 데이터 접근 권한 설정 등 실무적인 도입 방안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유영욱 코난테크놀로지 AI디바이스사업부 이사는 "지난 전시를 통해 온프레미스 AI 인프라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 보안과 성능을 모두 잡은 실질적인 AX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국내 최다 공공 LLM 기반 AX(인공지능 전환) 사례를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AI 에이전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 세종 위성 영상 데이터 상용 판매 본격화

지난달 8일 세종 4호가 촬영한 백두산. [출처=한컴인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사 세종 시리즈 위성 영상의 상용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부터 전 세계 위성영상과 지리공간 데이터를 검색·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SkyFi(스카이파이)' 등을 통해 세종 시리즈의 지구 관측 영상을 공급한다. 이번 협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고객에게 위성 데이터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이번 상용화의 핵심 경쟁력은 지형·객체 정보를 식별하는 다중분광(Multispectral) 영상과 물질의 고유 성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초분광(Hyperspectral) 데이터의 동시 공급이다.

축적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아카이브(Archive)'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신규 촬영인 '태스킹(Tasking)' 서비스 모두에서 두 가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환경·자원·재난 등 고도의 정밀 관측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순 영상 판매를 넘어 정밀 분석 기반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단순 위성영상 공급을 넘어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위성영상에 드론, 지상 센서 및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산업별 맞춤형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인사이트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장기적으로는 분석 결과와 전략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는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위성영상의 국내·외 상용화는 단순한 데이터 판매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컴인스페이스는 고품질 위성영상을 국내외 고객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AI 기반 영상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향후 세종 시리즈 후속 위성 발사와 군집 위성 운용 체계 강화를 통해 위성 영상 공급 역량을 확대하고,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신속하고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고빈도·고정밀 위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 '안랩 EPP' 중국어 번체 지원…중화권 공략 속도

안랩 EPP 대시보드 중국어 번체 적용 화면 [출처=안랩]

안랩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의 지원 언어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만 등 핵심 중화권 시장 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도입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적용 대상은 안랩 EPP를 구성하는 안랩 EPPM(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중앙 관리 웹 콘솔), 안랩 EPM(보안 패치 및 소프트웨어 관리), 안랩 EPrM(개인정보 유출 방지), 안랩 EDC(장치 접근 및 동작 제어)를 비롯해 macOS PC 및 리눅스 서버용 V3 제품군이다.

이를 기반으로 중화권 고객은 보안 패치 관리부터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에 이르는 엔드포인트 보안 운영 전반을 익숙한 자국어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안랩 EPP가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총 5개다.

안랩은 내달 윈도우 PC 및 서버용 V3 제품군에도 중국어 번체 지원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안랩은 지난해 9월부터 IT-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S 플러스'에도 중국어 번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부문장은 "대만에서 다양한 보안 수요가 증가 중인 가운데, 안랩 EPP가 중화권 고객에게 최적화된 언어 환경과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동아시아 지역 내 제조 및 기반시설 등 여러 산업군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만에서 열리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CYBERSEC(사이버섹) 2026’에 참가해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SK쉴더스 ADT캡스, '안전점검의 날' 맞아 현장 안전관리 강화

ADT캡스 '안전점검의 날' 연계 안전 점검 실시. [출처=SK쉴더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시행되는 안전문화 운동이다.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은 서울 가산동에 있는 13개 층 규모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 등 관련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점검 항목은 출입통제 시스템을 비롯한 보안 인프라, 추락 및 전도 위험 요소, 구조물 설치 상태, 근로자 작업 여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다. 또 고소 작업 시 리프트 활용 여부 등 작업 전반의 안전 기준 이행 상태를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ADT캡스는 현장 점검과 함께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안전담당자의 순회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하고 활동 가이드를 마련해 역할을 명확히 했다. 더불어 점검 및 교육 활동을 평가에 반영하고, 고객 방문이나 AS, 긴급 출동 등 주요 업무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VR(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안전 교육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고 유형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환경에서 실제 상황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구성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수 인원이 동시 참여 가능하며, 제한적인 인터넷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ADT캡스는 앞으로 퀴즈,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사고 예방 아이디어 제안과 포상을 연계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우철 SK쉴더스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수칙 이행과 이를 뒷받침하는 관리 체계"라며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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