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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SDT-아이온큐, 양자컴퓨팅 자원 활용 계약 체결…산업 난제...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는 웨이모, 모이아(MOIA), 그랩(Grab), 볼트(Bolt), Go Inc., 카카오 T(Kakao T) 등 미국·중국·현지 기업들이 혼합된 형태로 경쟁하며 차량 공급과 시장 확대를...

[Tech & Now] SDT-아이온큐, 양자컴퓨팅 자원 활용 계약 체결…산업 난제...

SDT, 아이온큐 손잡고 양자컴퓨팅 자원 활용 확대

SDT 윤지원 대표가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니콜로 데 마시(중앙)와 함께 미국시간 14일 오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폐종을 울리고 있는 모습. [출처=SDT]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아이온큐(IonQ)와 양자컴퓨팅 자원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SDT의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QuREKA)' 사용자들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 아이온큐의 강력한 이온트랩 양자 자원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큐레카 환경에서 손쉽게 전용 API 키를 생성해 아이온큐 양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하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 및 테스트하며 다양한 산업적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클라우드 자원 연동을 넘어 큐레카 플랫폼 경쟁력 강화, 실제 산업 적용이 가능한 유즈케이스 공동 발굴, 나아가 장기적인 제조 협력 가능성 검토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양자 산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양자 자원 하나를 추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큐레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양자컴퓨팅에 쉽게 접근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유즈케이스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 공급망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함께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DT는 앞으로도 플랫폼, 응용, 산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국내외 양자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날로그 비츠, TSMC 2026 기술 심포지엄서 2나노 공정 기반 기술 시연

지난해 10월 'SEDEX 2025'에서 선보인 세미파이브의 고객사 반도체 웨이퍼. [출처=진운용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저전력 혼합 신호 IP(설계자산)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아날로그 비츠(Analog Bits)는 TSMC의 N2P(2나노) 공정 기술 기반의 신규 IP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에는 글리치 포착(Glitch catcher) 및 전압 강하 감지(Droop Detection) 기능이 통합된 온다이(On-die) LDO(Low Drop-Out), 핀리스(Pinless) PVT(Process, Voltage, Temperature)센서, 실시간 전력 관측 및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PLL(Phase-locked Loop)이 포함된다.

멀티 킬로와트급 SoC(시스템온칩)를 사용하는 현대의 AI(인공지능) 및 HPC(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은 디지털 설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발열, 전력 효율, 성능 변동성 및 신뢰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트랜지스터 속도는 증가하는 반면 전압 스케일링은 정체되면서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전력 친화적이 아니며, 전력 밀도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목표하는 전력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첨단 공정 및 패키징 기반의 에너지 효율 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아키텍처 수준의 최적화를 병행하고 있다.

새로운 IP들은 TSMC N2P 공정 기술 기반의 첨단 SoC에서 PPA(전력·성능·면적) 최적화와 지능형 온칩 전력 관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날로그 비츠의 CEO(최고경영자) 마헤시 티루파투르는 "아날로그 비츠의 온다이 통합 LDO는 매우 안정적이고 깨끗한 형태의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며 "글리치 포착 및 전압 강하 감지 기능을 통해 전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행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로보택시 1700억 달러 시장 열린다…美中 주도 '폭발적 성장' 임박

글로벌 로보택시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약 16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카운터포인트]

로보택시 시장이 2035년까지 168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26년은 로보택시 산업이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제한된 지역에서 진행되던 파일럿 테스트를 넘어, 대규모 상용화로 전환되는 시점이란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와이모, 테슬라, 바이두, 위라이드, 포니.ai등 주요 기업들은 북미, 중국, 유럽 및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준비 기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2035년까지 전 세계 로보택시 운행 대수는 약 36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도시 교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차량 소유 개념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중국은 빠른 상용화 속도와 정부 지원(V2X 통신 인프라 구축 등)과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보택시 보급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은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등에서의 초기 상용화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차량 대비 규제 완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면서 주요 기업들은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무르투자 알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로보택시 산업은 현재 고마진·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2035년까지 중국과 미국이 글로벌 로보택시 운행 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들도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모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의 상용화 운영을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 기준점을 제시했으며, 테슬라는 2025년 오스틴 파일럿을 통해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

케빈 리 카운터포인트 연구위원은 "중국에서는 바이두가 우한, 베이징, 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아폴로고(Apollo Go) 서비스를 통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위라이드와 포니.ai도 2024년 기업공개 이후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며 운행 규모와 운영 지역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 기업이 중국 로보택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알리바바가 투자한 디디(Didi) 역시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에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영 중이며, 향후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는 웨이모, 모이아(MOIA), 그랩(Grab), 볼트(Bolt), Go Inc., 카카오 T(Kakao T) 등 미국·중국·현지 기업들이 혼합된 형태로 경쟁하며 차량 공급과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시대, 교통비 걱정 끝…'모바일티머니 K-패스' 최대 혜택 제공

티머니가 정부가 시행하는 '모두의카드'(K-패스) 환급률 상향 정책에 발맞춰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티머니]

티머니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모두의 카드'(K-패스) 환급률 상향 정책에 발맞춰,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고유가 지원 대책으로 '모두의카드' 환급률이 한시적으로 최대 83%까지 확대된 가운데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환급 혜택에 더해 추가해 최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 추가 적립 혜택은 이용금액에 따라 △10만 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2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30만원 이상 이용 시 7000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대신 이용금액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다이소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실생활 속에서 이용금액 조건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티머니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 및 출퇴근 시간 교통재해를 보장(각 500만원)하는 안심 보험을 1년간 무료(티머니 전액 지원)로 제공한다. 교통비 절약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 상무는 "최근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모바일티머니 K-패스'면 교통비 절약은 물론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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