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7대 첨단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양자 분야 등 첨단 산업이 국가 핵심전략자산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 시대.
소형모듈원전 SMR, 양자컴퓨터는 전력난 해결에 기여할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양자컴퓨터) 실용화 단계까지는 어느 정도가 남았어요?"]
[배경훈/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2029년에 한 번 상용화를 해보자…."]
소형모듈원자로와 핵융합, 양자 등 7가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한 '시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산업 경쟁력이 국력 제1지표라며, 추격하는 게 아니라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서 인공지능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기술을 개발해도 상용화 단계에서 투자가 부족하단 지적이 나왔고,
[전남중/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연구센터장 : "원천기술은 많이 축적을 해온 상황이거든요. 일본이나 중국, 이웃 나라 같은 경우에는 이런 상용화에 관련된 그런 인프라 투자나 이런 것들이 어마어마하게 잘 되고…."]
규제 완화 필요성에도 입을 모았습니다.
[배충식/카이스트 총장 : "학교에마저도 규제가 사실은 상당히 많습니다. 실증 실험을 할 때도 규제 때문에 못 하는 것도 많아서…."]
[이재명 대통령 : "필요한 규제 완화 또는 해제 내역을 정리를 해서 한 번 상의를…."]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만점을 받은 고등학생도 함께 자리했는데, 이 대통령은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인재들이 특정 과로 몰리는 건 슬픈 일"이라며 "장래 걱정 없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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