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6천10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연간 영업이익 200조원 돌파 전망치를 토대로 산출할 경우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이 6억원을 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7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조1천965억원, 227조8천154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럴 경우 내년 초 지급될 '초과이익분배금(PS)'의 재원은 22조7천억원에 달한다. 직급과 연차 등 기준을 제외하고 전체 임직원 수로 단순 계산하면, 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3천만원의 성과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미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PS 재원 3조7천600억원을 마련해, 직원 1인 평균 1억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SK하이닉스의 최고 보상 수준이 반도체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의대 쏠림 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과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모집한 전임직(생산직) 채용 지원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존 배당 외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수단도 검토해 연내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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