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활용해 약 6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6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SK하이닉스 주식 2329주를 취득했다. 그는 스톡옵션 행사 가격으로 주당 13만8980원을 지불했다.
지급일 전날 종가 기준(88만6000원)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억6000만원 규모다.
안현 사장(개발총괄)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해 2360주(20억9000만원)를 취득했다.
차선용 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CTO)도 2329주(20억6000만원)를 확보했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 성장성에 대한 믿음과 주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잣대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 핵심 경영진들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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