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경제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주식예탁증서(ADR) 방식으로 2026년 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공모를 위한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미국 시장 상장을 위한 공식 절차의 일환이다.
현재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구체적인 조건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회사는 향후 SEC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상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 생산 능력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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