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SK증권 "돌아온 BTS…하이브 실적 폭발 카운트다운"

네이버 증권. 하이브가 글로벌 슈퍼 IP의 복귀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반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성장...

SK증권 "돌아온 BTS…하이브 실적 폭발 카운트다운"

네이버 증권.

하이브가 글로벌 슈퍼 IP의 복귀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반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약 2년간의 공백 이후 핵심 아티스트가 복귀하면서 이연 수요가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하이브는 2026년 매출액 4조6000억 원, 영업이익 607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각각 75.5%, 1117.4% 증가한 수준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 역시 13.1%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효과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월 20일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앨범 선주문만 약 400만 장이 반영된 상황이다. 정식 발매 이후 추가 판매까지 감안할 경우 총 500만~600만 장 수준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900억 원 내외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부문 역시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타디움급 투어는 총 82회 규모로, 360도 개방형 무대 도입까지 감안할 경우 분기당 약 30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 후반 수준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과거 대비 한층 확대된 공연 규모를 반영한 수치다.

공연 확대는 단순 티켓 매출에 그치지 않고 MD(상품) 판매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글로벌 팬덤 기반의 소비력이 강화되면서 MD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는 음악, 공연, 플랫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동시다발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상태다. 핵심 IP의 복귀와 함께 기존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가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실적 성장 사이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앨범 판매 추이와 글로벌 투어 성과, 그리고 MD 및 플랫폼 매출 확대 여부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48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