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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네트웍스, 1분기 실탄 확보...업스테이지 리스크 낮추고 지분 가치 높...

SK네트웍스는 자회사 SK네트웍스서비스의 물류 및 IT 인프라 관리 역량을 활용해 업스테이지의 GPU 서버 구축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업스테이지의 AI...

SK네트웍스, 1분기 실탄 확보...업스테이지 리스크 낮추고 지분 가치 높...

1분기 영업이익 102.4% 증가...마케팅비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 수익 확보

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확정...GPU 서버 구축 및 운영비 효율화 위한 협력 전망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왼쪽)이 미국 리조트 월드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250억 원 규모 투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12)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1분기 영업이익 334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워커힐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고 정보통신 부문의 마케팅비 이연 및 SK인텔릭스의 신규 계정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증가한 이익의 대부분은 AI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약 12% 대 지분을 보유한 업스테이지가 AXZ 인수를 확정해 'AI 포털'을 구축했다. 남은 과제는 GPU 서버 인프라 구축 및 운영비 확보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비용 리스크를 줄이고 지분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업 강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 102.4% 증가...마케팅비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 수익 확보

SK네트웍스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조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02.4% 증가한 수치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

워커힐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SK인텔릭스와 정보통신의 비용 안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

”고 평가했다.

워커힐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객실 점유율이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며, 객실 판매 단가 자체가 상승했다. F&B 부문에서 고단가 메뉴 소비가 늘어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통신 부문의 비용 안정화는 주로 마케팅 비용의 집행 시점 조절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케팅 예산을 2분기 이후로 전략적으로 이연함으로써 1분기에는 장부상 비용이 크게 줄어들며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단말기 판매량이 증가하고 평균 판매 단가(ASP)가 상승하는 가운데, 물류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한 것도 유효했다.

SK인텔릭스는 기존 일부 고객의 이탈로 전체 누적 계정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높은 신규 계정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이익률은 오히려 유지되거나 개선됐다. 역시 마케팅 및 판촉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수익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 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확정...GPU 서버 구축 및 운영비 효율화 위한 협력 전망

업계의 관심은 증가한 이익의 투자처에 쏠리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미 14일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업스테이지와의 협업 모델을 고도화해 'AI 오픈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으며, 엔코아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유니파이드 메타(Unified META)’에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LLM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지난 7일 카카오와 지분 맞교환 형태로 AXZ 인수를 최종확정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업스테이지 지분을 약 10% 내외 규모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보다 지분 보유율이 낮게 추정되는 이유는 최근 업스테이지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56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전체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 카카오의 지분율이 희석됐기 때문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월 콜옵션 행사 후 3월 470억 원을 추가 투입해 현재 업스테이지 지분 약 12.9%를 확보했다. 이 지분율 역시 희석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단일 기업 주주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분율이 낮아졌더라도 업스테이지의 전체 몸값이 증가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지분의 장부상 가치는 오히려 대폭 상승했을 수 있다. 업스테이지의 지분 가치 상승이 SK네트웍스의 기업가치 및 순이익 개선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이유다.

업스테이지는 이제 'AI 포털'이라는 강력한 B2C 플랫폼을 확보했다. 성장이 가속화될 경우 초기 투자자인 SK네트웍스나 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 모두 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포털 운영에 따른 GPU 서버 인프라 및 전력 비용 등 막대한 운영비 확보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업스테이지의 수익 모델이 안착하지 못할 경우 추가 지분 확보는 재무적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스테이지가 최근 IPO를 서두르는 이유 중 하나도 GPU 구매용 자금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엔비디아의 값비싼 차세대 칩 블랙웰 대신 비용 절감을 위해 AMD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AMD의 AI 칩(인스팅트 시리즈) 1만 장 규모를 구동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자처할 정도다.

SK네트웍스는 자회사 SK네트웍스서비스의 물류 및 IT 인프라 관리 역량을 활용해 업스테이지의 GPU 서버 구축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결합하여 수익 모델을 다각화함으로써, 운영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모색 가능하다.

15일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에 관한 <

본지

>의 질의에 SK네트웍스 관계자는 "

현재까지 엔코아와 MOU를 맺은 상황

"이라며 "

협업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 중

"이라고 답했다.

[본 기사는 네이버뉴스제휴위원회 심사 규정에 따라 AI를 일부 활용해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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