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6일 진행된 '스마트 건설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재클린 포 주롱도시공사 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6일 서울특별시,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와 '스마트 건설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건설과 도시개발 분야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H는 "건설 분야 스마트 기술 활성화,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3자 협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 건설 및 도시개발의 디지털 전환 관련 모범 사례 및 기술 지식 공유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 교류 및 연계 촉진 ▲정책·기술·운영 경험 공유를 통한 기술 생태계 발전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는 ‘2026~2030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라 SH는 ‘스마트 건설혁신 구현’을 전략목표로 설정한다.
또 ‘스마트 건설기술 혁신 계획’을 통해 건설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수준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SH는 이번 협약에 대해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SH는 ‘스마트 건설혁신 구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건설기술·설계 혁신, 통합 건설 관리 체계 강화,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선도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 혁신 계획’은 ▲친환경 건축 ▲탈현장 공법(OSC) ▲인공지능(AI) ▲로봇 ▲건축 정보 모형(BIM)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단계적 이행안이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건설 혁신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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