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7 울트라에 새로운 메모리 규격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신 유출 정보에 따르면, S27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LPDDR6 RAM(램)을 내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번 정보는 차세대 모바일 칩셋과 관련된 사양 유출에서 비롯됐다.
퀄컴이 준비 중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 프로 칩셋이 LPDDR6 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사용하는 차기 S27 울트라 모델 역시 자연스럽게 해당 규격을 채택할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된 S26 울트라는 LPDDR5X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S23 시리즈 이후 동일한 램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LPDDR6로의 전환이 현실화될 경우 약 5년 만의 세대 교체가 될 전망이다.
성능과 효율 모두 개선 가능성
LPDDR6 메모리는 기존 대비 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차세대 램 규격이다.
이론적으로는 앱 실행 속도 개선,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 고사양 작업 처리 능력 개선 등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AI 기능과 고성능 모바일 게임 등 점점 더 높은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메모리 성능 향상은 체감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해당 칩셋은 최대 16GB의 LPDDR6 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지며, S27 울트라 모델에서도 고용량 메모리 구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 상승 가능성도 변수
다만 새로운 메모리 도입이 항상 긍정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세대 D램은 제조 단가가 높은데다,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까지 겹치면서 제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부품 비용 상승이 곧바로 소비자 가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S27 울트라 역시 가격 측면에서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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