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 마련부터 청년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금융 혜택까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하루입니다.
주요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은 4일 고객 접전을 늘리려는 각종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등 다채로운 활동에 나섰네요.
여기에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차세대 기술력과 미래를 바꿀 혁신 스타트업을 향한 전폭적인 투자 소식까지 오늘의 다채로운 소식들을 <S-저널>이 한데 묶어 정리해 드립니다.
■ KB국민은행, ‘서울숲 어린이정원’ 조성
KB국민은행이 도심 속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을 선물하며 ESG 경영의 온기를 넓혀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어린이날을 맞아 6번째 'KB스타프렌즈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KB스타프렌즈 어린이정원’을 서울숲에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프렌즈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숲까지 6번째 정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자연 기반의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원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이 요소와 생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성에 필요한 재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으로 적립한 ‘KB Green Wave 마일리지’를 기부금으로 전환한 금액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를 더해 마련됐다.
■ 신한은행, 빅바이트컴퍼니와 함께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군 장병과 청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외식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빅바이트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된 전략적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서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왼쪽)과 김준수 빅바이트컴퍼니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빅바이트컴퍼니 본사에서 빅바이트컴퍼니(대표이사 김준수)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특히 청년층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과 김준수 빅바이트컴퍼니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첫 협력 사업으로 ‘나라사랑카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쉐이크쉑, 잠바주스 등 빅바이트컴퍼니 주요 매장에 비치된 QR코드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쉐이크쉑 또는 잠바주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급일 이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 ‘하나 더 퍼스트 손님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이 1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장기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맞춤형 자산 관리 해법을 제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손님 신뢰에 보답하는 특별한 시간 ‘하나 더 퍼스트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박영희 하나은행 손님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세미나에 참석한 '하나 더 퍼스트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손님 신뢰에 보답하는 특별한 시간 '하나 더 퍼스트(HANA THE FIRST)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손님을 호칭하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초청해 맞춤형 금융 강연과 1:1 자산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오랜 기간 하나은행에 대한 손님의 관심과 애정에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 중 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과 시니어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 자산관리 전략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사회적 은퇴 전․후 인생 2막을 준비중이거나 소득 절벽을 염려하는 손님들을 위해 ‘내집연금’을 활용한 노후설계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사전 설문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신청한 ‘하나 더 퍼스트 손님’께는 세미나 강연 종료 이후 전문 상담 직원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손님 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했다.
■ 업비트 웹3 인프라 ‘기와’, 미국 ‘컨센서스 2026’ 참가
두나무의 웹3 인프라 브랜드인 '기와(GIWA)'가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와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컨센서스 2026'에서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를 공개하고 글로벌 개발자 및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의 웹3 인프라 ‘기와(GIWA)’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6(Consensu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컨센서스’는 전 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정책 입안자,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올해 미주 행사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업비트 기와팀은 이번 컨센서스에 부스를 마련하고 웹3 브랜드 기와 생태계에 대해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연동성을 기반으로 어렵게 느껴지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화에 최적화된 웹3 인프라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성능 레이어2 체인 ‘기와 체인(GIWA Chain)’ 테스트넷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의 ‘기와 월렛(GIWA Wallet)’ △오프체인 데이터의 검증 여부를 온체인에 기록하는 ‘도장(Dojang)’ △자산 이동 정보를 암호화해 거래 주체와 금액 정보를 보호하는 금융기관용 프라이버시 기술 ‘보자기(Bojagi)’ △복잡한 주소 대신 닉네임을 사용하는 웹3 네이밍 서비스 ‘UP.ID’ 등이 포함된다.
■ KB금융, 2026년 ‘KB스타터스’ 선발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과 딥테크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45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 지원에 나선다.
| KB금융 전경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30일, 2026년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30개사·글로벌 15개사 등 총 45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438개 기업이 'KB스타터스'로 선발됐으며, KB금융의 누적 투자액은 3,089억원에 달한다.
이번 모집에는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 분야의 기업들이 대거 지원했다. 국내·글로벌 통합 452개사 가운데,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국내 30개사, 글로벌 15개사 총 4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내와 글로벌 부문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KB스타터스'가 금융권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혁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 신한금융, ‘신한 퓨처스랩’ 청년 창업가 분야 신설
신한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새로운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 12기 웰컴데이를 개최하고 선발된 46개 기업에 그룹사 협업과 전용 펀드 투자 등 성장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웰컴데이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최혁재 AX·디지털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2기 선발 기업을 위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2기는 총 800개사가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최종 46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전년 대비 15개사가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대표 및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가’ 분야를 신설해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분야는 대상 기업을 전년 6개사에서 13개사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들에게는 신한금융 해외 현지법인과의 협업 기회 및 현지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웰컴데이에는 육성트랙(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과 협업트랙(공동사업 기획, PoC 추진)에서 선발된 46개 스타트업 대표와 신한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발 기업에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신한 퓨처스랩은 금융권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503억원의 투자 집행과 351건의 협업 비즈니스 발굴, 아기유니콘 29개사 배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 하나금융,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이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손잡고 동물병원 운영과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조대헌 하나증권 본부장, 서정호 하나캐피탈 전무,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장, 조영순 하나은행 부행장, 김기홍 하나은행 본부장 |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와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증과 동물 의료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와 협회 회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동물 의료 산업 전반에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대상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맞춤형 금융 컨설팅 지원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증권의 역량을 결집해 금융·투자·결제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선 하나은행은 동물병원 운영 업체가 퇴직연금을 도입할 경우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하나캐피탈은 의료장비 리스 계약과 연계한 신용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병원을 운영 중이거나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을 대상으로 리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첨단 의료 장비와 기술의 원활한 도입을 돕는다.
아울러 하나증권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국내 주식 거래 시 매수 쿠폰 지급 등 회원들의 자산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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