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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OIL, 정유 넘어 AI 데이터센터 잡는다… 액침냉각 실증 돌입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외 주요 IT 인프라 기업들과 손잡고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솔루션... 정보기술(IT) 및 증권업계에서는 S-OIL의 이번 행보를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미래 고부가가치 신시장...

S-OIL, 정유 넘어 AI 데이터센터 잡는다… 액침냉각 실증 돌입

S-OIL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외 주요 IT 인프라 기업들과 손잡고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솔루션 실증 테스트(PoC)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열매체유에 서버를 직접 담가 식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기존 공랭식 대비 전력 소비를 최대 30% 이상 줄일 수 있어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필수 기술로 꼽힌다.

이번 실증 플랜을 위해 S-OIL은 자체 개발한 특수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총괄한다.

여기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공급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고성능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가 합류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액침냉각 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

실증 테스트는 어니언소프트웨어의 기흥 AI 데이터센터 PoC 센터에서 진행된다.

정보기술(IT) 및 증권업계에서는 S-OIL의 이번 행보를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미래 고부가가치 신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AI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관리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가 됐다”며 “실제 운영 환경 기반의 이번 실증을 발판 삼아 차세대 열관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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